"네팔 불교 유적지도 큰 피해"…가든그로브 법왕사 지진 성금 (LA중앙일보 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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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5.07.31 조회2,3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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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성지인 네팔의 지진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구호금을 기탁한 법왕사의 김현일(왼쪽) 주지스님과 심구암 신도회장.
가든그로브의 법왕사가 네팔 대지진 이재민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법왕사의 김현일 주지스님과 심구암 신도회장은 7일 본지 OC총국을 방문해 신도들이 모금한 성금 510달러를 전달했다.
김현일 주지스님은 "천재지변으로 아직까지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신도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면서 "특히 대지진으로 부처님 탄신지 룸비니 동산이 있는 네팔의 불교유적지 일부도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어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지난 1986년 김 주지스님이 건립한 법왕사(12921 Adelle St.)는 현재 신도 가정이 200가구에 달한다. 매주 일요일 11시 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며 어린이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사월초파일 실시하는 봉축법요식을 비롯해 백중 등 불교계 주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문의: (714)530-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