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LA 달마사(주지 금선스님) 대웅전에서 16주기를 맞는 숭산 행원 대종사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스님들이 직접 꽃꽂이하여 꽃 공양을 올리고, 불기를 닦는 등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코로나 영향으로 사찰 행사에 참석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불자들 마음속에는 숭산스님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어서 생각 이상으로 신도님들이 동참했다.

달마사는 숭산 행원스님의 미국 서부지역의 첫 기착지로써, 1973년 주정부에 정관을 신고하며 현지 포교를 시작으로, 현재는 덕숭총림 수덕사 미서부 전법도량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달마사 +1-323-735-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