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56호]미주 불교 교육문화원, ‘윤회’ 주제 전문가 초청 세미나 진행 미주 불교 교육문화원 14일 동국대학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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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2015.12.14 조회3,1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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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게 신앙, 종교라고 봅니다. 불교에서는 모든 생명, 중생이 끊임없이 생사윤회의 고통을 반복한다고 봅니다. 관심있는 분들 많이 오셔서 해답을 찾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미주 불교교육문화원(원장 이원익)이 주최하는 세 번째 ‘야단법석'이 11월14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로터스 강당(440 Shatto Pl.)에서 열린다. '야단법석'(野壇法席)이란 불교 용어로서 법당 아닌 곳 넓은 들판이나 광장 등에서 임시로 제단을 마련하고 야외법회를 하는 것을 말한다. 남가주 불교사원연합회(회장 묘경 스님)와 LA 불교대학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윤회와 업'이다.
스리랑카 담마바러 강원을 졸업하고 한국 위덕대 대학원에서 불교학 철학박사를 받는 등 12년 간 한국에서 불교 강의를 했던 시라 스님이 발제를 맡고 함께 토론을 벌일 패널리스트는 스리랑카 출신으로 한국 송광사에서 수학해 조계종 스님이 된 혜월 스님, 대만 불광산사 총림학원을 졸업하고 서래대학교(Univ. of the West)에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은 유희종 박사, 미주불교교육문화원 이원익 원장 등이다. 청중들의 질문에도 답변한다.
사회를 맡는 김재범 LA불교대학 부학장은 "많은 한인들이 인생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자기 나름의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503-0039, (562)833-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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