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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46호]첫 TARA SOCAL(남가주 청년불자모임) 와인 파티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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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람 작성일2015.02.09 조회3,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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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31, 테하차피에 위치한 태고사에서 TARA(북가주 청년 불자들의 연합 모임)가 실시한 템플스테이 행사에 LA근처에 거주하는 청년 불자 다섯 명이 참여했었다. 행사 후 이들은 북가주와 마찬가지로 남가주 젊은 불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TARA SOCAL 이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2010TARA가 친목도모를 위해 와인 파티를 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와인 파티로 첫 모임을 갖기로 뜻을 모았다. 날짜 또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연말 12월로 결정했다.

조금은 어수선하고 조금은 정신없는 준비 과정도 있었지만, 세 번의 만남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준비사항을 체크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림 사항을 받았다. E-mail 통한 사전 접수, 부모의 권유와 사찰의 홍보, 그리고 입소문 등을 통해 모임은 기대를 모았다.

126일 결전의 날, 준비 위원장 민중원(Brian Min) 군을 중심으로 한 완벽한 준비가 끝났다. 5명의 TARA SOCAL 멤버들은 일찍부터 서둘러 파티 장소를 예쁘게 꾸미고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남가주 젊은 불자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고 정혜사 청년 신도인 김원일 군과 제시카 양의 환상의 콤비 MC로 진행된 각종 게임과 경품추첨은 환호를 받았다. 민중원 군은 처음으로 준비하는 행사라 신경도 많이 쓰고 걱정도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며 즐기는 모임이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했습니다.” 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담당 법사이신 태고사 주지스님이신 형전스님께서는 북가주 그리고 남가주의 모든 청년 불자들이 교류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라고 말씀해주셨다.

남가주 젊은 불자들의 모임 TARA SOCAL은 새해를 맞아 110일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달마사에서 정식으로 첫 모임을 갖고 창단식을 거행했다.

이메일: Tarasocal@ gmail.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roups/tara.s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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