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49호]남가주 청년 불자 연합모임, 타라 야외 바비큐 법회를 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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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람 작성일2015.05.20 조회2,9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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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태고사주지 형전스님, LA 정혜사주지 석타스님, 태고사 이사장 정범스님, LA 고려사 주지 묘경스님 그리고 청년 불자들>
지난 2015년 4월 11일 토요일 남가주 청년 불자 연합 모임인 "TARA Socal"은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멤버들을 위하여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청년 불자의 참여를 권하고자 BBQ 파티를 열게 되었다. 파티에 앞서 불자 청년들의 모임답게 애너하임 지역에 있는 한국절 정혜사에서 만나 이번 행사에 대한 기원을 드리고, 주지스님께 법문도 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12시경 곧바로 근처에 있는 Ralph B Clark Regional Park에서 본 행사를 진행했다. 담당 법사인 태고사 주지 형전스님과 태고사 이사장 정범스님이 함께 참여한 이 행사는 다양한 음식들을 나눠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통한 친분 쌓기를 위해 담소를 나눴다. 남가주사원연합회 회장 묘경스님도 젊은 불자들의 모임을 후원하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행운의 $2달러를 나눠줬다. 회장 소임을 맞고 있는 민중원 군은 "공기 좋은 곳에서 편하게 먹으며 대화와 간단한 놀이를 통해 서로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이 자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남가주에서 불교를 함께 이야기하고 같이 공부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서로 친해지지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자리이기에 부담 없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담당 법사인 형전스님도 "미주지역에 자리 잡은 한국불교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에게 포교가 되기 위해서는 젊은 불자들의 단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라고 TARA Socal를 홍보해주셨다. TARA Socal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에 정기법회를 LA 남가주 최고의 한국사찰 달마사에서 봉행하고 있다. LA 달마사 +1-323-735-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