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LA 로텍스 호텔에서 남가주사원연합회 회원 스님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법왕사 현일스님(준비위원장), 고려사 묘경스님(총무), 반야사 현철스님, 관음사 지암스님, 선각사 자홍스님, 달마사 정범스님, 금강선원 용화스님, 태고사 형전스님, 김재범(사무국장), 정지나(서기) 씨가 동참했다.

첫 번째 회의내용은 조계종 남가주사원연합회 출범으로, 약칭 ‘조계종 연합회’로 정하고, 포교사단과 불교대학은 부속 단체로 당연히 동참하며, 남가주 사원연합 합창단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은 사찰 대표스님이 당연직이며, 교구 설립시 남가주 지부 형식으로 전환한다. 연합회 회장으로 현일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재정은 필요시 분담하기로 했다.

두 번째 내용은 미 중서부 교구설립 준비위원회 임원 확대 개편안으로 관음사 지암스님, 선각사 자홍스님, 달마사 정범스님이 새로 준비위원으로 추천됐다. 업무는 엘에이 준비위원 5명이 실무단과 진행하며, 아래는 지역별 준비 위원회 현황이다.

* 엘에이: 현일스님(준비위원장), 묘경스님(총무), 지암스님, 정범스님, 자홍스님(5명)

* 중부: 도만스님, 선각스님, 현성스님

* 북가주: 설조스님(추천부탁) - 현일스님 연락

* 하와이: 도현스님

* 캐나다: 서광사

글-국제전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