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A SOCAL(남가주청년불자연합) 세 번째 와인파티를 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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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6.12.07 조회2,5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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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불자들의 모임 타라는 지난 10월 22일 와인파티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바다가 보이는 멋있는 불자집(Rancho Palos Verdes)에서의 파티는 선남선녀의 모습만큼이나 멋졌습니다. 멀리 뉴욕에서 온 두 명의 여법우(소정 & 새늘)를 비롯하여 오래곤의 포틀랜드와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이 지역 남가주 불자들까지 40여 명의 젊은 불자들이 모였습니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각자의 개성을 가진 회원들이지만 가벼운 와인을 마시며 오랫동안 알았던 것처럼 반가움에 분위기는 한층 고조 되었습니다. 5시에 시작된 법회에서는 지도법사 형전스님(태고사 주지)의 반야심경 독송과 간단한 법문 그리고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정범스님(달마사 주지)과 묘경스님(고려사 주지)이 축하 인사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어 타라 회장소임을 맡고 있는 원일 법우님의 사회로 게임도 하면서 서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약속한 두 커플의 소개와 인사는 모인 불자들을 설레게 했고, 모두가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발원하면서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OC 정토회 법우도 함께한 이번 행사는 종교를 떠나 마음을 열고 서로를 알아가는 젊은 불자들의 열린 시간이었으며, 이 행사를 위해 애 쓴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타라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오후 3시에 달마사(3505 W Olympic Blvd LA, CA 90019)에서 법회를 봉행합니다. 문의 회장 원일법우 424-378-8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