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타사, 불타 국악 합주단 발단식 및 문화원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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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6.10.20 조회2,6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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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타사(주지 현성스님)는 8월 18일 저녁 경내 보원관음전에서 우리 전통 문화 세계화를 위하여 '불타 국악 합주단' 발단식과 문화원 개원식을 봉행했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현성스님의 인사말, 시카고 한인회 진안순 회장의 축사, 시카고한인문화회관 김윤태 회장의 격려사, 이종국 총영사의 축사와 불타 국악합주단의 연주(강마을, 심청가 중 눈 뜨는 대목, 연꽃피어오르리, 남도굿거리 성주풀이, 축연무, Fly to the sky), 김승한 신도회 회장의 폐회사 순으로 진행했다.
현성스님은 “미국 사회는 다문화 사회이기 때문에 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국악합주단을 통해 한미 문화 교류는 물론 국악을 젊은 세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한 시카고 불타사 신도회장은 “불교 인재들이 세계의 무대에서 당당히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것이 합주단이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불타 국악 합주단은 경주 동국대 한국음악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 등에서 판소리와 가야금, 해금, 대금, 피리 등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 5명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불타사의 도움으로 미국에서 재정적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숙식을 제공 받아 어학연수를 하면서 다양한 공연과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카고불타사 +773-286-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