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사(주지 정범스님)에 환희 꽃이 피었다.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달마사의 변화를 꾀하고자 새롭게 출발하면서 1월부터 수요반과 일요반으로 나눠 시작한 불교 기본교리는 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2월 16일 종강을 했다. 주지스님은 “불자님들의 초롱초롱한 눈빛, 쫑긋한 귀,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를 보면서 불교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신도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생각하니 참으로 죄송했다. 그동안 달마사가 법회와 기도를 중심으로 열심히 신행활동을 했지만, 스님들과 신도들이 자주 바뀌다보니까 부처님 가르침 공부에는 좀 소홀한 감이 있었다.”고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며 매번 진지하게 임하는 신도들의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찰예절과 부처님의 생애, 불교의 핵심사상 등 기본교리를 배운 후, 현재는 달마사 현안 대책위원회 차원에서 매주 수요일 특별기도법회를 한글의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종단에서 인가한 LA불교대학 달마사 캠퍼스가 빨리 개원하길 기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세계 곳곳에 퍼져나가 불국토가 되길 바란다. 글- LA달마사 www.dourim.net/tms

<일요반 공부 모습​>

<수요반 종강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