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청년 불자 모임 TARA Socal의 1년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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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1.23 조회2,4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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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TARA Socal은 창단 2주년을 맞이했다. 테하차피에 위치한 태고사에서 1월 첫 정기 법회 및 Temple Stay을 시작으로, 3월 해변 청소 봉사활동, 4월 BBQ Party, 5월 봉축행사 관련 바자회, 7월 Summer Camping, 9월 남가주불교사원연합 합창단 주최 희망콘서트 참가, 10월 Wine Party까지 2016년을 쉴새없이 달려왔다. 창단 2주년이 거창해 보일 만큼 아직은 소규모 모임이기에 우리는 2016년의 주요사업으로 회원 증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힘찬 발걸음 뒤에는 휴식이 필요했다. 그래서 12월 16일 연말을 맞이하여 Winter Cam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명의 TARA Socal 멤버들은 kings Canyon National Park 근처에 위치한 Badger라는 곳에서 캐빈을 하나 빌리고,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눠 먹고,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TARA의 행사의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물론 둘째 날에는 Kings Canyon National Park으로 간단한 hiking을 하고 오기도 했다. 연말을 맞이해 간단한 선물을 준비해 와서 서로에게 나눠주며 행복한 시간도 함께 보냈다. 그들에게 남은 마지막 숙제는 2017년 사업을 계획하는 일이었다. 이번 Camp에서 아주 상세한 내용을 전달할 수는 없었지만, 1월 정기법회를 2016년과 마찬가지로 2017년 1월 14일(토)부터 15(일)까지 태고사에서 Temple Stay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의 염원은 지금보다 더 많은 젊은 불자들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을 하고자 함이다. 관심 있는 청년들이나 청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글-TARA 회장 김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