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전등사, 2017 북미주 청년 템플스테이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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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7.04 조회2,5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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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아틀란타 전등사(주지 마야스님)에서 대학생부터 30대 중반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전등사 주지 마야스님, 세도나 범휴스님, 뉴저지 원적사 성향스님, 플로리다 보현사 진량스님, 전등사 대연스님, 도연스님, 재오스님, 지호스님, 붓다나라 선각스님, 태고사 형전스님 등 10분의 스님이 불교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을 위해 동참하여 지도해 주셨다.
한편,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30여 명의 청년들은 GA, NY, NJ, IL, AL, MA, CA, PA, MA 등 9개 주에서 참여했고, 봉사자도 30여 명이 동참하여 행사에 도움을 줬다.
지도법사 성향스님은 “많은 분들 덕분에 잘 회향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귀중한 경험을 통해 활기차고 비움을 통한 자연의 이치를 잘 알아 몸과 마음이 더 성숙해지길 빕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템플스테이가 진행되었던 전등사 부주지 수인스님은 스님들과 청년 불자들이 모여 서로의 화합과 종교의 신념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며 언제나 어렵고 힘들 때는 부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길 기원했다. 글-전등사 부주지 수인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