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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정혜사, 여름방학 맞아 부처님 품에서의 템플스테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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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7.24 조회2,4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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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정혜사(주지 석타스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치부에서 고등부에 이르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624일부터 25일까지 12일 동안 개최했다.

 

석타 주지스님은 “14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템플스테이로 오렌지카운티 외에 LA와 인근지역에서 많이 참가했다. 이번에는 사찰 마당에 야외 텐트를 치고 숙박을 하면서 아이들이 야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을 경험이 되었다.” , 비록 이틀 동안이지만, 부처님의 품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밝은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축원했다.

 

학생들은 12일 동안에 불교 기본교리를 비롯한 예절, 체육, 노래와 그림을 그리고, 게임과 퀴즈 등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침 한국에서 미주지역을 방문 중인 이형재, 정지인 불교 미술 화백과 인연이 닿아서 불교와 한국 문화를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부처님에게 편지쓰기, 관세음보살 정근, 도량석, 발우공양, 스님과의 대화, 예불과 108배 등을 통해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템플스테이 전담 지도 법사는 향엄스님으로 아진스님, 담미까스님과 정혜사의 교사들이 함께 진행했고, 정혜사 학부모 모임인 룸비니 회원 20여 명이 봉사자로 동참하여 힘을 보탰다.

향엄스님은 "일요일에 한번 가르치는 불교와 한국문화로는 아이들에게 충분한 지식을 전하기가 힘들어서 2004년부터 방학을 이용해서 템플스테이를 열어오고 있는데 부모님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아이들의 소감문을 보며 흐뭇해했다.

   

마지막 사진은 2시간 떨어진 동네에서 살고 있는 미국 아이가 처음으로 참석해서 그린 작품이다. When I meditate, I feel relaxed and comfortable. It will make me happy, relaxed, and comfortable. We really tried it.

 

사진제공-오렌지카운티 정혜사 향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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