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2 : 미주 비구니승가회, 새로운 출발을 위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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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3.16 조회2,5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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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전등사에서 가죽나무 손질 중>
<사진2 붓다나라 경내 산책>
3월 15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전등사에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구니스님들이 모였다. 동부에서는 16시간을, 달라스에서는 12시간 이상을 운전하여 참석한 스님은 애틀란타 전등사 마야스님과 수인스님(주지), 애틀란타 붓다나라 선각스님(주지), 텍사스 보현사 지암스님(주지)과 금선스님, 캘리포니아 태고사 형전스님(주지), 지호스님 등 7명이다. 넓고 광활한 미국 땅에서 모인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등사에 모여 미주 비구니 승가의 활성화와 수행 전법의 방법 등을 논의했다.
봄맞이로 전등사 도량에서 가죽나무 새순을 채취해 전을 부쳐 나눠먹으며 1년에 한번 비구니 모임을 갖고 서로를 격려하며 수행과 포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글-달라스 보현사 금선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