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남가주 불자, 신년하례식 및 공승법회로 희망찬 무술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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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1.25 조회2,6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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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LA 달마사(주지 정범스님)에서 ‘2018 남가주 불자 신년하례식 및
공승법회‘가 열렸다. LA조계종연합회 주최와 LA 포교사단, 사찰연합합창단, LA불교대학, 타라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 LA조계종연합회 회장 현일스님을 비롯한 LA지역 각 사찰 주지스님과 소임자 및 학인스님들, 신도단체장, 사부대중이 모여 새해 첫 인사를 하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염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LA포교사단 제9대(신화생)와 10대 포교사 단장(장준구)의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부처님과 스님들께 삼배의 예를 올리고, 불자들 또한 서로 마주보고 삼배를 하며 예를 표하는 신년하례에 이어 공승법회가 열렸다. 신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양물을 스님들께 올리는 의식으로, 행사에 참석한 신도들은 중생들의 고통을 나누고, 수행정진에 원력을 쏟는 스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가르침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장 현일스님은 환영사에서 스님들은 끊임없는 정진과 수행을 통해 전법교화에 앞장서줄 것을 부탁했고, 스님과 불자가 서로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한 해를 힘차게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좀 더 체계화된 조계종연합회 조직과 신도 조직 활성화를 위해 자주 모여 논의하도록 하겠다는 발원과 함께 저녁공양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글-LA 달마사 323-735-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