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정혜사(주지 석타스님)는 1월 21일 불자에게는 가장 의미 있는 부처님 되신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1부 기념법회와 2부 성도 예술제 행사에 유치부에서부터 학생부와 대학생, 청년부 그리고 성인부 합창단원 등 정혜사 온 가족이 동참한 가운데 성도재일의 의미를 되새겨 열심히 수행정진 할 것을 당부한 주지 석타스님의 뜻을 받들고,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기쁜 날을 찬탄했다.

2부 성도 예술제 행사는 매주 일요법회 후 마음 모아 열심히 연습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향엄스님은 “지도교사들과 룸비니 자모 회원, 간부 법우들이 한마음으로 바쁜 생활 속에서도 시간과 노력을 기울려 준비한 만큼 참석한 대중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치하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어떻게 공부하고, 이웃에게 부처님으로부터 깨달은 바를 베풀며 함께 잘 살아갈 것인지 각자 마음에 담는 시간이었다. 글-오렌지카운티 정혜사 향엄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