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청소년한국문화체험연수단, 뉴욕에서 개최된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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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10.27 조회2,4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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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뉴욕의 모든 인종과 세대를 하나로 아우르는 50만 뉴욕 한인 사회의 최대 축제인 '제 37회 코리안 퍼레이드가 지난 10월 7일 맨하탄의 아메리카 애브뉴 K- Town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뉴욕한인회 주최, 뉴욕 한국일보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퍼레이드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차들과 스토이브룩대학 한인학생회 풍물패의 신명나는 연주, K-POP의 흥겨운 퍼포먼스 행렬로 많은 사람들을 신명나게 했다.
문화단체, 직능단체, 예술 향군, 체육, 교육단체 등 한인사회 각계분야 130여개를 넘는 참가팀이 12시부터 2시간이 넘도록 장관을 이루며 세계 속 한인의 위상을 한껏 과시했다.
뉴욕의 거물급 정치인들과 함께 자리를 한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 날을 뉴욕시의 코리안퍼레이드의 날로 선포하면서 “사회, 경제, 문화를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큰 공헌을 해온 한인사회에 대하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해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글로벌청소년한국문화체험연수단( MODUS, 미동부해외특별교구 산하)은 매년 고국을 방문하는 한국문화연수와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에서 한인들이 단결 화합된 모습을 봄으로써 코리안 어메리칸으로서 긍지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
MODUS는 교포 2세 이상이거나 국외에서 학업에 임하는 한인 혹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매년 모국에서 Templestay 등을 통해 한국의 불교와 우수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 확립에 주 목적을 두는 프로그램이다.
9차 연수를 지난 7월에 마치고 (진관사, 백담사, 화계사, 고담쎈터) 내년 10차를 준비 하고 있다. 글-옥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