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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해외지회, 국제 봉축법요식 및 제등행렬을 통한 부처님의 자비사상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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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5.09 조회2,1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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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미동부해외지회장 지광스님의 법문

사진 2. 참석자 참선 모습

사진 3. 축하공연

사진 4. 맨해튼 퍼레이드

 

대한불교조계종 미동부해외지회 주최로 제30회 부처님오신날 국제 봉축법요식 및 제등행렬을 201856 오후 330분부터 5시까지 맨해튼 유니언 스퀘어에서 있었다.

 

30회를 맞는 뜻깊은 올해의 국제 봉축법요식은 불교가 고통받는 사람들을 어떻게 지지하는가를 보여주고자 자비로! 나도 너와 그리고 우리 함께 (Me too, With you, With Us in Compassion)”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2부로 구성된 행사의 전체적인 기획과 총감독을 맡은 성악가 박소림씨는 한국 불교의식의 아름다움과 불교의 자비를 강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지난 3개월 동안 행사를 준비했다.

 

1부 순서에는 미동부해외지회 스님 20여 명이 함께 모여 종송, 칠정례행선축원, 반야심경으로 구성된 예불의식을 했으며, 2부에서는 삼귀의를 시작으로 자비경 낭독찬불가 음성 공양, 스님들의 법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켜드리는 관불의식 및 제등행렬이 있었다.

 

2부 봉축법문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미동부해외지회 지회장 지광스님은 자비경을 바탕으로 이 시대의 자비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면서, 자비를 바탕으로 고통받는 여성들, 이민자, 사회적 약자성소수자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고통받는 여성들의 미투 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된 뉴욕 불광선원 어린이부 아이들과 비구니 스님들(선명, 성화, 혜원, 고우) 자비경 낭독은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욱 깊게 전달했다.

 

또한, 조계종 미동부해외지회 소속 뉴욕/뉴저지 각 사찰의 불자들로 구성된 마하연 연합 합창단(지휘 박소림)의 찬불가와 축하공연은 봉축법회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2018년 제30회 부처님오신날 국제 봉축법요식은 불교의 대표 정신인 자비가 한국불교의 의식을 통해 어떻게 미국 땅에 퍼져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이다.

-미동부해외지회 뉴욕 정명사 주지 도신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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