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달마사에서는 9월 30일, 남가주조계종연합회 주최, LA포교사단과 LA불교대학 주관으로 2018년 일반포교사 품수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포교사 시험에 합격한 4명의 포교사가 4월부터 8월까지 연수 교육을 원만히 이수함에 따라 최종 합격하고 9월 30일 포교사로써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포교사단장의 고불문, 조계종연합회 현일스님의 품수증 수여, 상장수여 그리고 참석자 전원의 전도선언문 낭독, 현일스님의 법어로 행사가 이어졌다.

한국불교가 미 중서부지역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스님뿐만 아니라 포교사의 역할 또한 크다고 할 것이다. 작년 8명의 포교사 배출에 이어 올해 배출된 4명의 포교사들의 출발을 축하하며, 한국불교 세계화에 앞장서길 기대해 본다. 사진 제공-LA달마사 한상진 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