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에 무한한 응원과 함께 빠른 종식으로 모든 사람들이 안락하기를 바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정진 하시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캄보디아 로터스월드 아동센터(원장 선문스님)는 센터의 문을 걸어 잠그고 자체봉쇄를 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원장 선문스님은 원생들과 이른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하여 센터 산책길 2km 뛰기를 시작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학교에 못가는 대신 오전(7:30-11:30)에는 학교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한국어, 영어, 요가 그리고 현대 무용 등을 배우고 익히며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답니다. 또한, 틈틈이 야채 작물도 재배하고 있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물가가 많이 오른데다 외부 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끝으로 원생들과 참선을 하며, 마음의 안정과 함께 빨리 끝나기를 발원하고 있습니다. 로터스월드 www.lotusworl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