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라 부탄에 개발이 필요할까(불교신문 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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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심행 작성일2016.04.20 조회1,547회 댓글0건본문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알려진 불교 국가 부탄에도 개발이 필요할까?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750달러 밖에 안되는 경제적 빈곤국이지만 국민 97%가 행복하다고 답하는 부탄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개발협력사업을 논의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등스님)는 오는 5월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 서울 신촌 디마이너스에서 ‘부탄개발협력 아카데미, 행복은 개발순이 아니잖아요’를 개최한다. <우리의 여행이 세상을 바꿀까> 저자 고두환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대표가 ‘행복을 넘어 자립을 꿈꾸다’를, 한겨레21에 ‘박진도의 부탄 이야기’를 연재했던 박진도 지역재단 이사장이 ‘행복의 나라, 부탄 바로 알기’를, JTBC ‘비정상회담’에 부탄 대표로 출연했던 린첸이 ‘지금 부탄의 개발현실’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펼친다.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부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더프라미스 홈페이지(www.thepromise.or.kr)로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