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교류대회, 구마모토 지진 희생자 추모(BTN TV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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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심행 작성일2016.06.22 조회1,579회 댓글0건본문
제37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본대회가 어제 일본 도쿄 평간사에서 열렸습니다.
한일 불교교류협의회는 어제 오전 일본 도쿄 가와사키 평간사에서 세계평화기원대법회로 제37차 대회를 개막했습니다.
한일불교교류협의회 회장 자승스님은 연기의 세상에서 더 많은 대중이 불법과 소중한 인연을 맺는 것이야말로 세계평화로 나아가는 자명한 수순이라며 대회를 축하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일본불교회 회장 코미네 이치인 스님이 이례적으로 참석해 양국이 함께 협력해 마음의 평안을 찾아 더욱 비약해야 할 때라며 대회를 축하했습니다.
이어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불교신앙의 다양성>을 주제로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와 고야산 혜광원 주지 콘도 다이겐 스님이 양국 불교신앙의 현황과 템플스테이에 대해 각 주제 발표로 학술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한일 양국 불교계는 지난 4월 구마모토 대지진 희생자와 피해자의 고통을 공유하고, 양국 청소년 교류활동 등의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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