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인선원 NGO 한국 YBA 태국 난민촌 평화교실 열어(불교신문 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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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1.25 조회1,731회 댓글0건본문
한국 YBA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매솟 난민촌 일대에서 ‘제1회 지구촌 청소년 평화교실’〈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난민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제적 연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지 민마호교육재단을 거점으로 난민캠프, 문화공연, 국경다리 답사, 토론 등을 가졌다.
민마호교육재단은 미얀마 민주화 운동가 탄툿이 LA망명을 마치고 매솟으로 돌아와 나라를 이끌 지식인 양성을 위해 2007년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현재 68명이 공부하고 있다. 능인선원에서 설립한 한국 YBA는 2010년 5월부터 분기별로 재정적 후원을 하고 있다. 진해 대광사도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담(서울 여의도고 2)양은 “교육지원 사업이 이뤄져 이곳 어린이들이 국제사회로 진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