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9호] 네팔 룸비니, 세계일화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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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민호 작성일2012.07.04 조회1,866회 댓글0건본문
제9회 세계일화 대회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네팔 룸비니에 있는 한국 사찰 대성석가사에서 열렸다. 지난 2008년도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렸던 세계일화 대회 동안, 다음 대회는 부처님이 태어나신 인도에서 갖자는 의견이 나왔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도의 왕자로 태어났고 대부분 삶을 현재의 인도와 네팔에서 보냈지만, 극히 적은 수의 관음선원 지도자들이 인도를 다녀왔고, 이 나라들이 좀 더 현대식으로 변하기 전에 가 보고 싶은 관음선원의 지도자들과 회원들의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부처님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따라가고,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곳과 열반하신 곳에서 직접 수행하는 것은 대다수의 숭산 큰스님 제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첫날, 유럽·미국·홍콩·싱가포르·호주에서 온 160명의 사람과 한국에서 온 60명의 사람들이 룸비니의 대성석가사 사찰에서 이 위대한 세계일화 대회를 위해 만났다. 수덕사 방장 설정 큰스님은 이 대회를 위해 특별히 네팔을 방문하셔서 큰 법문을 해주셨고, 대광스님, 대봉스님, 우봉스님, 대관스님 외 다른 지도 법사들의 발표가 있었다. 발표된 것 중에 한가지 특별한 주제는 무상사 조실 대봉스님과 주지 대진스님의 "현대에 있어 출가 사문의 의미"였다. 10월 25일 막을 내렸고, 참가자들은 3년 후에 꼭 한국에서 제10회 세계일화 대회를 위해 다시 만나자는 다짐을 하며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다. 글 - 무상사 주지 대진스님/ 사진-애니타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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