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화 19호] 아시아 음식문화유산 포럼에 참석한 대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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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섭 작성일2013.01.04 조회1,705회 댓글0건본문
금당 사찰음식문화원 원장 대안 스님은 지난 8월20일~2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음식 문화유산 포럼’에 참석해 “한국의 사찰음식과 현대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발표문에서 스님은 “사찰음식은 역사적으로 볼 때 수행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개발되었지만 전통적으로 사찰에서의 음식 준비는 일상에서의 수행의 연장선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때로 수행자가 직접 농사를 지어 양식을 조달한 경우도 있다. 공양에 쓰이는 네 개의 발우가 정신의 완벽한 평정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소비를 의미하듯 사찰음식은 절대평등을 전제로 한다.”라고 하며 최근 들어 새롭게 조명되고 현대화된 한국의 사찰 음식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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