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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불교단체 ‘종교차별 한국정부 규탄’ _ 불교신문 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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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09.09 조회2,5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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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세계불교뉴스 포털사이트 부디스트채널이 지난 4일 홈페이지에
                   범불교도대회 기사를 메인으로 게재,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해외불교단체 ‘종교차별 한국정부 규탄’

스리랑카불교협, 연대성명



해외언론도 범불교도대회 상세 소개

해외불교단체도 이명박 정부의 종교차별을 규탄하는 한국 불교계의 움직임을 지지하고 나섰다.

스리랑카 불교단체 협의회는 지난 5일 전자우편을 통해 범불교도대회 개최 등 한국 불교계의 행동을 지지하는
연대성명을 총무원 사회부에 보내왔다. 스리랑카 불교단체 협의회는 성명에서 “이번 운동이 결실을 맺고
한국불교의 부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디 불법승 삼보의 원력으로 한국불자들의 단합이
기독교 교회의 음모로부터 한국불교를 지켜내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해외언론도 범불교도대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트리뷴(www.asiantribune.com)은
지난 5일 홈페이지에 종교차별에 대응하는 한국 불교계의 움직임을 메인기사로 게재,
“한국불교계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의 특정 종교 편향에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며
정부의 종교차별 사례와 지난 8월27일 열린 범불교도대회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세계불교뉴스 포털인 부디스트채널(www.buddhistchannel.tv)도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하며 범불교도대회를 소개, “대통령이 불교도들을 안심시켜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불교신문 2008.09.08 일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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