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월드 공동자립작업장 준공식 개최(불교신문 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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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3.10.21 조회1,522회 댓글0건본문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로터스월드 캄보디아 아동센터 센터장 지우스님, 캄보디아 씨엠립 주정부 킴 분송 주지사, 수원시 의사회, 수원시 관계자 및 프놈끄라옴-수원마을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2년 수원시와 업무협정을 체결해 올해 3월부터 프놈끄라옴-수원마을 환경개선 및 유지보수사업, 주민의식 제고 및 마을개발 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로터스월드는 수원마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주민자활의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공동 자립작업장을 건설하게 됐다.
공동작업장은 약 318㎡(96평)의 규모로 신축됐다. 프놈끄라옴-수원마을 운영위원회를 통해 작업장에서 생산할 제품을 결정하고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판매해 소득을 창출할 예정이다. 또 공동작업장에 바로 옆에 150㎡(45평) 규모의 탁아소를 건설해 마을 주민들이 공동작업장에서 근무하는 동안 미취학아동들을 탁아소에서 돌볼 예정이다.
로터스월드와 수원시는 마을공동자립작업장 준공식과 더불어 프놈끄라옴-수원마을 초, 중학교에 학용품을 전달했다. 수원마을과 봄펜리치마을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였고, 한국음식 축제를 개최해 캄보디아에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한국음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프놈끄라옴-수원마을은 지난 2007년부터 수원시와 캄보디아 씨엠립 주정부가 업무협정을 체결해 2010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학교건물증축, 수원마을 화장실신축 및 우물관정 사업 등을 진행했다. 2단계 사업은 수원시와 로터스월드가 업무협정을 체결하여 2013년부터 3년 동안 주민의식 향상 및 소득증대, 학교증축, 마을공동작업장 및 탁아소 건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