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폭탄테러 피해자 추모재 올리는 불교 승려들(현대불교 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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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2015.09.04 조회1,311회 댓글0건본문
불교 승려들이 지난 8월 21일 방콕 폭탄테러가 발생한 에라완(Erawan) 신사 맞은편 광장에서 개신교, 힌두교, 스키도교, 무슬림교와 함께 종교합동추모재를 올렸다. 이에 대해 ‘Daily News’는 “이 자리에 정부 관계자 및 외교관 들이 참석해 헌화의식에 함께했다”며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도심 한복판에서 테러 피해자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하는 최소한의 노력이었다”고 설명했다.
8월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도심에서 폭탄이 터져 현재까지 20명이 숨지고 약 1백 20여 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사고발생 15분 전 벤치 근처에 인근 CCTV에 찍힌 용의자 영상을 확보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으나, 검거에 난항을 겪으며 현상금은 약 3백만 바트(한화 약 1억 원)까지 오른 상황이다. 〈사진출처=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