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 주민과 키운 양파 풍작(주간불교 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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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2015.08.19 조회1,393회 댓글0건본문
농지에 양파‧토마토‧케일 수확… 수익증대
국제 개발협력 단체인 지구촌공생회는 16일 아프리카 케냐 주민과 함께 심은 양파 농사가 풍작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구촌공생회는 올해 2월부터 케냐 카지아도 주 인키니 농장에서 땅을 개간해 농지를 1천400평 규모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3월부터는 농지에서 키운 양파, 토마토, 케일을 수확해 내다 팔기 시작했으며, 특히 양파가 비쌀 때는 ㎏당 약 847원에 팔려 현지 농민의 수익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지구촌공생회는 전했다.
지구촌공생회 관계자는 “9월 우기를 대비해 수로 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양파 등 수익성이 높은 작물을 재배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