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아동센터 마하사도 연등 만들어 봉축 기념(불교신문 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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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2.05.20 조회1,059회 댓글0건본문
사단법인 로터스월드가 운영하는 아동센터 내 위치한 마하사도 연등을 만들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의 대표적인 한국 사찰 마하사에도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전통등이 걸렸다. 마하사는 사단법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가 운영하는 캄보디아 아동센터 내 위치한 사찰로 매년 교민들을 초청해 봉축법요식을 열고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로터스월드에 따르면 현지 지부에 파견된 월드프렌즈 봉사단원과 현직 직원들이 합심해 도량을 장엄할 연등을 완성했다고 5월4일 밝혔다. 평소 신심이 남달랐던 한 단원이 한국에 있는 어머니에게 연등 재료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면서 제작이 이뤄질 수 있었다.
손서영 단원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매년 어머니와 도반들과 절 방에 모여 등을 정성껏 만들었다”며 “어머니가 보내주신 연등 재료로 등을 만들어 이번 부처님오신날은 더욱 뜻 깊고, 부처님 지혜와 자비로 캄보디아를 환히 밝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엔데믹 체제로 전환되고 일상회복이 가능해 지면서 로터스월드도 2년 만에 현지로 봉사단원을 파견했다. 총 5명의 단원들은 캄보디아 지부가 활발히 운영 중인 아동센터와 미용센터,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등 3곳의 사업장에서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