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6호] 프랑스서 한국불교 우수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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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민호 작성일2012.07.03 조회1,775회 댓글0건본문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지난 해 미국을 순방한데 이어 오는 9월 프랑스를 순방해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조계종 총무원은 “한국불교 세계화와 세계평화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단장으로 한 한국불교대표단이 오는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떼제 등지를 순방한다”고 8월 2일 발표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국제포교네트워크 강화’와 ‘사찰음식 대중화’, ‘해외특별교구 설립’ 등 제33대 조계종 집행부의 핵심 및 주요과제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불교신자 수가 100만 명에 이를 만큼 유럽 내 대표적인 불교 번성 국가인 프랑스로 2번째 해외순방길에 나서게 됐다.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이리나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의 환담을 통해 한국불교의 국제구호와 분쟁해소에 대한 입장을 전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상호 협력과 연대활동 의지를 천명하게 된다.
9월 30일에는 파리7대학을 방문해 한국학 전공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학업에 더욱 더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파리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파리 길상사에서 교민불자 법회 및 점심공양을 통해 먼 이국땅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프랑스 교포불자들을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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