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독일에서 큰 호응(불교신문 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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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3.16 조회2,325회 댓글0건본문
ITB 박람회서 아시아부분 2위 차지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정만스님)이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 독일관광박람회(Internationale Tourismus Boerse)에서 최우수부스 아시아부문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카자흐스탄에 돌아갔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생명존중 사상과 템플스테이’를 주제로 다양한 사찰음식 체험을 통해 자연과 상생하는 불교정신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특히 사찰음식을 소개하는 강연과 시식회는 큰 호응을 받았다. 독일에서 즐겨먹는 양배추를 활용한 쌈밥, 현지 채소를 사용한 샐러드, 들깨 두부탕 등 세계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선보여, 1일 100명으로 한정된 시식회가 600 여명으로 확대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팔만대장경 인경 체험, 발우 전시, 템플스테이 홍보 동영상 상영, 템플스테이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어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