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46호]프랑스인 89%, “한국의 매력은 무엇보다 사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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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람 작성일2015.02.09 조회1,549회 댓글0건본문
<충북 단양 방곡사 전경>
패션과 예술, 관용(똘레랑스)의 나라 프랑스인들은 한국관광의 매력으로 ‘사찰’을 첫 손에 꼽았다.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가 지난 10월24일부터 11월30일까지 프랑스어권 SNS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884명중 89.1%의 응답자가 ‘고궁 및 사찰 등의 문화유산’을 한국관광의 매력이라고 답변했다. ‘케이팝(K-Pop)과 영화 등 현대문화(83.9%)’와 ‘음식 및 식도락(80.0%)’, ‘자연경관(74.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김동일 파리지사장은 “몇 년 동안 한류를 통해 상승된 한국관광 이미지가 한류 현상 자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한국문화, 한국관광에 대한 궁금증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프랑스인의 56.7%는 한국여행에 적절한 기간을 ‘13박 이상’의 장기여행이라고 답했고, 한국방문의 목적으로 ‘휴가 및 휴양(31.3%)’, ‘태권도 케이팝 등의 체험(22.7%)’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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