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음악축제 참가한 달라이라마(현대불교 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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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2015.07.06 조회1,532회 댓글0건본문
영국 방문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6월 28일(현지시간) 세계적 음악 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The UK's Glastonbury Festival)에 참석했다. 달라이라마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패티 스미스(Patti Smith)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자비와 평화 사상을 강설했다. 달라이라마는 “우리가 경험하는 많은 문제들은 모두 우리가 만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중동국가에서는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서로를 죽이고 있다”면서 “모든 인간은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패티 스미스는 7월 6일 80세 생일을 맞은 달라이라마를 위해 깜짝 케이크를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생일노래를 부르며 달라이라마를 축하하기도 했다. 〈사진출처=eN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