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5일, 정법사에서 30년 만에 원만 성취된 개금불사를 회향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많은 분의 정성과 신심이 모여 이루어진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개금불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된 부처님과 법당은 불자님들의 간절한 발원과 공덕으로 더욱 빛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개금불사는 단순히 외형적인 단장이 아니라 부처님 가르침을 다시금 새기고, 정법사가 불법을 전하는 도량으로써의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금불사 진행 과정에서 신심과 원력을 하나로 모아 주신 모든 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회향에는 정법사 회주 기후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의 헌신적인 지도와 지원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회주 스님께서는 개금불사를 통해 정법사가 앞으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쉼과 깨달음을 전하는 도량으로 거듭날 것을 발원하셨습니다. 또한 총무 설우스님과 도감 혜수스님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 전반적인 계획과 실행을 세심하게 이끌며 불자님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신도님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오랜 기간에 걸쳐 축적된 공덕으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이번 개금불사를 통해 쌓아 올린 공덕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큰 복덕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정법사는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며, 마음의 평화를 찾고 깨달음을 얻는 도량이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개금불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불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기사제공_정법사 총무 설우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