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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 학생, 총무원장 스님 예방 및 수계 통한 불자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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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5.11 조회1,6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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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아름다운동행이 운영하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 학생 및 관계자들이 4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한 후, 조계사 대웅전에서 학생 퍼디난드 저머너스 탕구 군과 페리스 살롬 마두후 군, 아우렐리아 안소니 마훈디 양과 플로리다 에라스토 밀림바 양 등 4명은 금강, 반야, 보리수와 보련화 등의 법명을 받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부처님의 보살핌으로 탄자니아에 학교가 무사히 완공되었지만, 처음이라 부족하고 힘든 일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불교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졸업 후에는 사회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훈 하심 에스 마안딜와 키캄보니구청장은 탄자니아 미래를 위해 투자해 준 대한불교조계종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한국의 불교문화 및 선진기술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슈라 소마니 라마아니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교수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교육을 가르쳐줄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으며, 페리스 살롬 마두후 학생회장은 교육을 받는 데 큰 어려움은 없으며, 탄자니아에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하여 사람들을 돕는 농업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단은 경복궁, 북촌마을, 국립박물관, 남산타워 관광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영천 은해사에서 12일 동안 템플스테이 활동과 농수산대학 방문하여 선진농업기술을 살펴봤다. 아름다운동행 후원 및 문의 : 홈페이지(http://dreaminus.org/), 02-737-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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