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관광도시서 불교식 채식뷔페 ‘인기(현대불교 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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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3.09.30 조회2,089회 댓글0건본문
호주 멜버른의 관광도시 토키(Torquay)에서 해안의 절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명소로 꼽히는 해변 거리, 에스플레네이드(Esplanade)에서 매주 한 번 마련되는 불교 채식 뷔페와 불교미술 작품 경매가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이목을 잡고 있다.
호주 매체 <크로니클> 지에 따르면 카쵸드링 다키니(Khachodling Dakini) 사원은 자신들의 서원 실천에 필요한 재정 마련을 위해 채식 뷔페와 미술품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경매에 선보이는 불교미술 작품은 캬쵸드링 다키니 사원에 주석한 스님이자 유명 불화 장인인 롭상 콘쵹(Lobsang Konchok) 스님의 탕카와 붓글씨다
경매 진행을 맡고 있는 벡 프레스콧(Bec Plascott) 씨는 “롭상 스님은 티벳 망명정부의 지원을 받아 탕카 교육 과정을 모두 밟은 전문 작가”라며 “사원에서 마련한 저녁 만찬에서는 불교 채식의 맛보며, 티벳 불화 장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쵸드링 다키니 사원은 재정보시와 자원봉사에 힘입어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롭상 스님은 “경매 수익금은 사원을 찾아오는 이들의 정신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명상 실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 클로니클> 지에 따르면, 캬쵸드링 다키니 사원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호주 매체 <크로니클> 지에 따르면 카쵸드링 다키니(Khachodling Dakini) 사원은 자신들의 서원 실천에 필요한 재정 마련을 위해 채식 뷔페와 미술품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경매에 선보이는 불교미술 작품은 캬쵸드링 다키니 사원에 주석한 스님이자 유명 불화 장인인 롭상 콘쵹(Lobsang Konchok) 스님의 탕카와 붓글씨다
경매 진행을 맡고 있는 벡 프레스콧(Bec Plascott) 씨는 “롭상 스님은 티벳 망명정부의 지원을 받아 탕카 교육 과정을 모두 밟은 전문 작가”라며 “사원에서 마련한 저녁 만찬에서는 불교 채식의 맛보며, 티벳 불화 장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쵸드링 다키니 사원은 재정보시와 자원봉사에 힘입어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롭상 스님은 “경매 수익금은 사원을 찾아오는 이들의 정신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명상 실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 클로니클> 지에 따르면, 캬쵸드링 다키니 사원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