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청년 꿈 담은 학교 첫 졸업생 배출(불교신문 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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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9.07.24 조회1,664회 댓글0건본문
지난 2016년 9월 열린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개교식 모습. 불교신문 자료사진.
오는 9월6일 종단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설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에서 첫 번째 졸업생이 배출되는 가운데, 이를 함께 축하해줄 방문단이 꾸려진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교 제1회 졸업식’에 함께 참석할 스님과 불자 등을 8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종단에서 지난 2016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설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탄자니아는 국민 8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부족한 기술로 생산성이 낮아 1인당 국민소득이 1000달러가 안 되는 최빈국이다. 이런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가르쳐 가난에서 벗어날 자립 기반을 만들어 주겠다는 의지가 담긴 불사가 바로 보리가람대학 설립이다.
종단이 아프리카 대륙에 세운 첫 교육도량이자 불교의 불모지였던 탄자니아에 부처님 자비사상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 무엇보다 대학 설립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스님과 불자들의 정성과 원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월 마침내 3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57명의 첫 졸업생이 탄생하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8월31일부터 9월8일까지 7박9일의 일정으로 탄자니아에 머무는 방문단은 보리가람대학 1회 졸업식에 참석해 자립의 희망을 품은 졸업생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불교계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주변 시설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단 비용은 1인당 총 45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동행(02-737-95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오는 9월6일 종단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설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에서 첫 번째 졸업생이 배출되는 가운데, 이를 함께 축하해줄 방문단이 꾸려진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교 제1회 졸업식’에 함께 참석할 스님과 불자 등을 8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종단에서 지난 2016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설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탄자니아는 국민 8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부족한 기술로 생산성이 낮아 1인당 국민소득이 1000달러가 안 되는 최빈국이다. 이런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가르쳐 가난에서 벗어날 자립 기반을 만들어 주겠다는 의지가 담긴 불사가 바로 보리가람대학 설립이다.
종단이 아프리카 대륙에 세운 첫 교육도량이자 불교의 불모지였던 탄자니아에 부처님 자비사상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 무엇보다 대학 설립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스님과 불자들의 정성과 원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월 마침내 3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57명의 첫 졸업생이 탄생하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8월31일부터 9월8일까지 7박9일의 일정으로 탄자니아에 머무는 방문단은 보리가람대학 1회 졸업식에 참석해 자립의 희망을 품은 졸업생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불교계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주변 시설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단 비용은 1인당 총 45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동행(02-737-95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