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생회 미국 서부지회(지회장 현철스님)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현지에 5명의 활동가를 파견, 구호활동을 전개했다.<사진>

현지에 파견된 활동가들은 이재민들에게 음식과 임시 주거지를 제공하는 아이티 구호 단체와 연계해 3000달러(한화 346만2000원) 상당의 쌀과 구호품, 모포를 전달하는 등 고아원을 중심으로 구호 활동을 펼쳤다.

또 오는 3월16일 2차로 의료단을 구성, 현지에서 지진 피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엄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