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달마사, 한글학교를 통해 한국 문화의 가치를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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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5.03.21 조회249회 댓글0건본문
LA 달마사(주지 금선스님)는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글학교를 운영하며 한국 문화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역 한인 사회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달마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과 함께 한국 전통 예절, 문화, 그리고 사물놀이와 같은 고유 예술을 가르쳐 오고 있다.
한글학교의 설립 배경은 단순히 언어 교육을 넘어, 후세대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주려는 깊은 목적에서 비롯되었다. 학생들은 한글을 배우는 것은 물론, 한국의 전통 예절과 문화를 체험하며 뿌리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한국 교육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선생님을 초빙하여 교육의 심도와 전문성을 더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단순한 교실 수업의 형태를 넘어 문화적 유산을 체계적으로 계승하는 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글학교의 커리큘럼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글 읽기와 쓰기 수업은 물론이고, 사물놀이와 같은 전통 예술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게 한다. 학생들은 북, 장구, 징 등 한국 전통 악기를 배우며 협동심과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동시에, 한국의 전통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집에서 쉽게 배우기 힘든 한국의 예절과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주말마다 학교에 가는 것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LA 지역 한인 공동체가 한국 문화를 보존하고 세계 속에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래 세대가 한국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LA 달마사의 한글학교는 LA 지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인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이 프로그램은 더 많은 아이들이 한국 문화를 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제공_한글학교 교사 정경래
문의 사항: 한글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LA 달마사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Korean Buddhism Tahl Mah Sah Inc.
3505 W. Olympic Blvd. LA, CA 90019
TEL: 323-735-1911, E-mail: tms7351911@gmail.com
Homepage: www.dourim.net/t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