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특별교구장 직무대행 정범스님 미국 방문기 2-해외특별교구 미중서부지회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4.08.06 조회496회 댓글0건본문
지난 7월 27일 15시 미중서부지회 간담회를 미중서부지회 사무처가 있는 LA달마사(주지 금선스님)에서 진행했다. 한국에서 해외특별교구장 직무대행 정범스님이 참석했고, 현지에서는 반야사 현철스님, 고려사 묘경스님, 금강선원 영만스님, 우리절 운월스님, 법보선원 덕일스님, 달마사 금선스님, 라스베이거스 보리사 형전스님, 미네소타 삼불사 덕경스님, 병원에서 채플레인으로 활동하는 무구스님이 참석했다.
안건으로 해외 한국사찰의 종단 등록 및 지회장 선출 건, 종단 지원금 하반기 보조사업 논의 등이 있었다. 지원금 관련하여 동부지회 지원금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미중서부지회 지원금이 책정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오해의 소지가 생겼다. 종단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지원금 증액에 어려운 점이 많다며 해외특별교구의 현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해외사찰의 종단 등록 건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현재, 2020년도에 발행된 해외편람 주소록을 기준으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종단 등록 사찰에 대해서는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으면 종단 등록에 적극적이지 않을까 고민하게 된다.
올 하반기 사업에 논의도 있었다. LA 동국대와 미중서부지회의 연계 운영 활성화 방안, 10월에 뉴욕 원각사 개원 50주년 기념법회가 예정되어 있다. 총무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연등회에서 템플스테이 홍보 등을 위해 총무원장스님을 모시고 종단 소임자가 뉴욕에 방미하게 된다. 중서부지회에서도 참여 부탁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글-해외특별교구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