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하와이 호룰룰루에 무량사에서 대원사를 창건하신 대원스님 영결식 및 49재를 거행되었다. 해인사 용탑문도 장산스님 등 3분 스님과 사재인 진월스님, 해외특별교구 미중서부지회 사무총장 묘경스님이 참석했다. 진행은 무량사 도현 주지스님께서 맡으셨고 신도님들도 많이 참석했다.

무량사에 처음 가보았는데 곳곳이 정성스럽게 가꾸어져 있어서 스님의 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 토요일마다 외국인들 명상 코너에 70여 명이 참석한다고 하니 미국 불교를 형성하는 데 한몫하는 것 같아 환희심이 났다.

하와이에 대 도량을 불사하시고 해외 포교의 1세대이신 스님! 속히 사바세계로 다시 오시어 다 하지 못한 포교 다시 하소서.

기사 제공_미중서부지회 사무총장 묘경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