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서부해외지회, 스리랑카 스님과 국민에게 자비 실천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2.11.02 조회352회 댓글0건본문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는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하루 한 끼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스리랑카 스님들과 국민들을 위하여 한국은 물론 미국에 있는 스님과 불자들이 성금을 모으며, 한 송이 꽃 속에 담겨 있는 아픔을 어루만졌다.
지난 8월 20일 스리랑카 긴급 쌀 후원 모금을 시작한 미중서부지회는 한화 일천이백칠십만 원을 모금하여 9월 14일에 해외특별교구에 전달했다. LA 지역 사찰인 반야사, 고려사, 달마사, 한마음선원, 우리절, 법왕사, 금강선원을 비롯하여 재가 단체 보리선우회, LA 포교사단과 LA 거주 스님들과 불자들이 동참했다. 해외교구는 일천이백만 원을 종단 모금단체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내에서는 충남 아산에 있는 스리랑카 절 마하위하라에서 쌀 모금 운동을 하고 있어서 해외특별교구 부교구장 정범스님이 본국 스님들을 위해 쌀 공양을 다녀오기도 했다. 글-해외특별교구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