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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보현사, 수행과 신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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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3.04.07 조회3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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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무리와 함께 계묘년 첫날인 11일을 맞이하여 보현사(주지 지암스님)에서는 촛불 공양, 1,080, 타종 및 새벽 예불을 하며 새해 소원을 발원했다. 이어 122일에는 설 합동 차례를 지낸 후 불보살님, 스님, 어르신, 부모님께 세배를 올렸다. 점심 공양으로는 떡만둣국, 녹두전, 모둠전으로 점심 공양을 하고, 민속 명절답게 윷놀이하며 고향의 정을 나눴다.

 

한편 보현사에 반가운 손님들이 왔다. 휴스턴에 있는 베트남 사찰에서 90여 명의 사부대중이 순례를 왔기 때문이다. 보현사의 불사 원만 성취 축원과 함께 보시금과 공양물을 전해줘 마음속 울림을 느낄 수 있었다. 주지 지암스님의 지도 아래 수행과 함께 부처님의 발자취를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 보현사 식구들은 226일 부처님 출가 재일을 맞아 수계법회 및 1049일 봄 수행 입재를 했다. 수계법회는 선원장 지암스님이 보현사에 부임한 후 절 연례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아 벌써 10회가 되었고, 미국에서 해마다 수계식을 할 수 있는 절이 있음을 감사하며, 삼귀의, 불자 오계, 십선계를 배우고 수지한 공덕으로 모두 성불하기를 발원한다. 제공-댈러스 보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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