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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리사 첫 K-Camp 마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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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3.08.22 조회5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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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보리사(주지 형전스님)는 지난 727부터 29일까지 어린이 여름불교 학교를 진행했다. 8명의 어린이와 2명의 간사가 함께했는데, 5~11세로 지난 1년간 보리사 한글학교를 다녔던 아이들이다.

 

27일 오전 10시가 되자 아이들이 하나둘 모였다. 한글학교와 달리 아이들이 편하게 알아들을 수 있게 영어로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으로 예불문을 따라 읽고 반야심경도 독송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안되는 발음으로 우렁차게 따라 하니 흐뭇하기 그지없다.

 

함께하는 3일 동안 점심 공양으로 햄버거, 타코 그리고 마지막 날은 피자를 아이들과 만들어 먹으며 공양게 독송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부모님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립심을 키우고 뭐든 스스로 만들면 잘 먹기 때문이다. 음식은 맛나고 재미나고 신나게 만들어 잘 먹고 잘 놀면 아이들은 좋아한다.

 

첫날이라 서먹함을 내려놓기 위해 게임도 하고, 해외특별교구에서 보내준 팔모등도 만들어 소원을 하나씩 썼다. 두 번째 날은 부처님 세상을 색칠하여 만들기를 하고, 세 번째 날은 부처님 일생을 동영상으로 보고 토론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명상할 때는 삼백 번이나 치는 목탁 소리에 집중하며 맞추는 대단함도 보였다. 흰 도화지 같은 아이들은 이렇듯 어른들이 물드는 방향으로 그려진다.

 

마지막 회향식에서 아이들은 왜 캠프가 끝나냐고..., 계속하면 안 되냐고...,” 아이들의 눈을 맞추고 나누면 그것이 부처가 되는 길임을 알게 된다. 10년간 캠프를 함께 진행했던 남가주 Grace 선생님과 첫 캠프에 참석했던 어린이가 20살이 되어 TA로 함께한 Brain이 고맙기만 하다.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 그리고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되고 행복한 삼일이었다.

 

미 전역에 여름이면 어린이 불교 학교가 많은 곳에서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막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소식을 전한다. -LV 보리사 주지 형전스님,

Tel.: 1-702-909-9453, Add.: 4662 W. Warm Springs RD Las Vegas NV 89118, E-Mamil.: borisazenc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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