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금), 컬럼비아대학교 불교 학생회(CUBA) 소속 50여 명의 학생이 고우 스님의 주관 아래 뉴욕 원각사(주지 지광스님)에서 원데이 템플스테이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동부지회장 지광스님의 대웅전 건축 강의로 시작해, 걷기 명상(원각사 선명스님), 좌선 명상(불광선원 대성스님), 발우 공양, 반야심경 사경, 차 명상(원적사 석림스님, 대관음사 고우스님) 등 미동부지회 스님들이 동참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원데이 템플스테이는 미국 현지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첫 전통 사찰 템플스테이로, 미국 대학생 불자 포교의 새로운 시작점을 열었으며, 한국 불교의 문화와 수행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사 제공_뉴욕 대관음사 주지 고우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