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특별교구장 직무대행 정범스님 미국 방문기 5-해외특별교구 미동부지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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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4.08.23 조회284회 댓글0건본문
지난 8월 12일 포트리 한식당에 미동부지회(지회장 지광스님) 간담회를 지회 소속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해외특별교구장 직무대행 정범스님, 포교원 연구실장 문종스님, 지회장 지광스님(원각사 주지), 고문 원영스님(보리사 주지), 총무국장 성향스님(원적사 주지), 재무국장 선문스님(불광선원 주지), 포교국장 고우스님(대관음사 주지), 호법국장 인궁스님(조계사 주지), 선명스님(원각사), 교무국장 유진스님(백림사 주지), 사무국장 석림스님(원적사) 등이 함께했다.
안건으로 10월 8일에 개최되는 ‘2024년 한-미 전통불교문화교류’ 행사에 대한 일정 공유 및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행정 업무나 재정 등 해외사찰을 운영하며 느끼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며 종단에 대해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1. 달러 강세로 인한 지원액 감소 등 지회 예산 증액에 대한 방안.
2. 해외사찰에 거주, 유학, 파견 등의 목적으로 해외 체류를 희망하는 스님들이 해외특별교구를 통해 안내받는 방법.
3. 사찰 재무 프로그램 ‘가람지기’ 해외 버전 출시 필요
4. 해외 거주 스님들의 상황을 고려해 주지 임명서류, 결계신고서 간소화 및 현대화 필요
5. 해외 유학승 종단 장학제도 마련 요청 및 미동부장학회 사업 종단에 보고하기.
6. 미동부지회 자체 예산 마련 강구, 미국 각 주에 대표 사찰 건립 필요
7. 해외 포교사, 법사 등 전문 인력 양성하여 해외사찰 포교 지원
8. 미국 현지 비영리법인단체 필요. 현지 법인의 부재로 사찰 임의 매각, 미국 내 활동 제한 등 문제 발생
9. 종무원 행정 담당자 양성 및 행정 지원
10. 미국 현지 출가 재원에 대한 제한성을 완화하여 현지에서 직접 수계, 행자 교육 실시.
때마침 한국에서 청소년불교문화연수단이 뉴욕을 방문 중이어서 간담회에 참석 중인 스님들께 인사드렸다. 기사제공_미동부지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