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Vesak Day) 기념행사 소식 2 - 백악관 베삭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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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3.05.08 조회430회 댓글0건본문
올해 세번째로 맞이하는 부처님오신날 (The Buddhist festival of Vesak) 행사가2023년 5월 5일 백악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모두 20분의 스님이 초대되어 미국 부 대통령 세컨 젠틀맨 (2nd Gentleman) Mr. Douglas Emhoff, 미국 국제 불교회 (IBAA) 이사장 왕모 (Wangmo Dixey), 캄보디아 대사, 타일랜드 대사, 스리랑카 대사, 인도 대사, 인도네시아 대사, 몽고 대사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열렸다.
대승 불교권 스님 3명, 테라바다 불교 스님 3명, 바즈라야나 불교 스님 2명이 각 지역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한국은 대한불교조계종 미주 비구니 승가회 회장이며 조지아주 붓다나라 템플 주지 선각스님과 태고종 소속 미국인 혜도스님 그리고 일본 조동종 대각스님이 초대되어 점등과 축원 그리고 메시지를 전했다
약 한시간 반 가량 진행된 행사에서는 미국 국무장관 앤토니 블린컨이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고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세계에 펼쳐지길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각계 축전이 이어졌다.
대표 스님들의 점등과 축원 그리고 전쟁과 고통이 종식되고, 인류에 희망을 전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함께하자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는 더 성대한 부처님오신날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글-조지아주 붓다나라템플 주지 선각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