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인천공항 환송 기념>

제10회 한미청소년불교문화연수단은 지난 8월 6일 인솔단장 문종스님과 한국 학생 10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디트로이트로 출발했다. 한편, 연수단장 정범스님은 7월 19일에 미서부지역으로 먼저 출발했기 때문에 연수단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합류하여 연수 일정을 시작했다. 다음은 연수단의 일정을 사진으로 공유합니다.

<<8월 6일 디트로이트젠센터 도착 후 활선 주지스님께 인사드린 후 환영의 말씀과 기념 촬영> 

<8월 7일 Greenfield Village 방문, 포드자동차 설립자의 탄생지 주변 역사문화지구와 그 옆에 에디슨의 연구소를 차리게 초대한 곳을 방문하고 유리병을 직접 용광로에 구워서 만드는 장면을 관람> 

참고> 그린필드 빌리지는 80ha의 부지에 약 100개의 역사적 건물이 모여 있다. 1933년 헨리 포드가 설립한 이 마을에는 윌리엄 홈즈 맥거피, 노아 웹스터, 루터 버뱅크, 오빌 라이트와 윌버 라이트 형제의 생가가 있다(헨리 포드는 미국 전역에서 그 원형을 따서 건물을 옮기거나 재건축했음). 또 토머스 A. 에디슨의 뉴저지 작업장과 플로리다 실험실, 스티븐 포스터의 집, 링컨이 변호사로 있을 때의 법원, 미국 초기의 대표적인 집, 공공건물, 공예품 가게 등이 있다. 가까이 있는 헨리 포드 박물관에 미국에 관한 여러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8월 7일 Detroit FC(Soccer) at Keyworth Stadium 축구 경기 관람, 미국인들의 고향팀 응원을 맘껏 즐기는 경험> 

<8월 8일 미국식당 다이너에서 토스트와 오믈렛 등 아침 공양> 

<8월 8일 Zen Center Group Activities 젠센터 그룹 봉사활동으로 미국 학생들과 함께 지하 공양간에서 음식 만들기도 하고, 건물 벽면 페인트 작업> 

<8월 8일 카약하기 전 미국 최초 아쿠아리움(수족관) 앞에서 기념 촬영 후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가로지르는 디트로이트 강에서 잠시 더위를 잊기 위한 물놀이> 

기사 제공 _ 해외특별교구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