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특별교구, 한국사찰에 국제포교사 파견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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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5.02.04 조회5회 댓글0건본문
한국사찰은 전 세계적으로 80여 곳이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사찰에서 스님이 안 계시거나 스님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하는
사찰은 주말을 이용해 불자들의 도움을 받아 행정이나 포교에 힘쓰고 있다. 사찰에서 포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 업무 등에 도움을 드리고자
국제포교사회(회장 조규태)와 협업을 통해 인재 파견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정경래 국제포교사를 LA 달마사(주지 금선스님)의 한글학교 교사와 다양한 국제포교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해외특별교구장 직무대행
정범스님은 1월 16일 제1호 파견장을 수여했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파견이라 조심스러운 면도 있지만, 사찰에 필요한 인력란을 해소하는 방법의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잘 잡아서 동포의 신행심을 고취시키고, 교포 2~3세의 언어적 장벽을 넘어 부처님의 품에서 미래를 꿈 꾸도록 도와줘야
한다. 또한, 현지인 포교도 관심을 가져 한국불교 세계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인재 양성의 다양화 등
여러 가지 현안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한국불교가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해외특별교구에서는 국제포교사회의 추천을 받아 파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