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해외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무구스님의 두 번째 수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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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4.04.08 조회369회 댓글0건본문
무구스님이 CEO로 있는 BBCF(Bodhiyana Buddhist Chaplain Fellowship) 비영리단체에서는 3월 9일 미국인 불자 3명에게 불교 채플린이 될 수 있도록 두 번째 수계식을 LA 반야사에서 했다. 앞으로도 미국인 불자들이 더 많이 수계를 받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포교할 계획이다.
BBCF (Bodhiyana Buddhist Chaplain Fellowship)는 2022년에 시작한 한국, 중국, 베트남 불교가 섞여 있는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인 불자에게 수계식을 하고, 수계 받은 불자들이 불교 수행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불교 채플린이 되게끔 도움을 주는 것이 단체의 목표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미국인 7명에게 수계 했고, 현재까지 회원 20여 명으로 운영되는 작은 단체이지만 매달 승가 모임을 통해 회원들에게 명상과 경전을 가르치고, 매년 수계식과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한편, 무구스님은 LA PIH(Presbyterian Intercommunity Hospital) 병원에서 스님으로서 환자들이 병원 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상담하는 채플린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기독교 색이 강한 미국에서 미국 불자들이 불교 채플린들이 될 수 있도록 수계식을 하고, 불교 수행을 이어가도록 포교하고 있는 국제전법단 지도법사이다. 기사 제공_무구스님